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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인간의 첫 걸음..
by 까망별 음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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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1.04
    [영화] 월E (2)
  2. 2009.01.04
    [영화] 정고전가 (주성치 주연)
  3. 2009.01.04
    [영화] 럭키가이 (주성치 주연)
  4. 2008.11.24
    [영화] 순정만화 (4)
  5. 2008.07.30
    [영화] REC (2)
  6. 2008.07.30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2)
월-E


대사가 없이도 영상만으로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영화...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막이 필수이지만,
그래도 월-E와 이브(이바)의 사랑은 보고만 있어도 뭉클뭉클하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분명 감동이 있는 영화인데... 뭔가.. 찜찜... --;;
뭐지?

월-E는 주구장창 묵묵히 일을 한다.
남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도 아니고,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한다..

일이 끝나면, 사소한 발견들에 행복을 느끼며,
오래된 동영상이 보여주는 연인과의 사랑의 장면을 자신도 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기까지는 마치 현대인의 모습을 묘사 한 것 같다..... -0-;;;

그리고 그런 그의 삶 속에 파고든 이브..
월-E는 그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다..... 진짜 바친다 .... --;;

흠.... 갑자기 무서워진다.
결국 우리같은 일벌들이 이쁘고 힘좋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뼈와 살을 다 불살라서,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설정...인 것이다...

꾸어어어!!!!! 그런거였군 --;;
그래도 럭키가이에서는 못생겨도 여자쪽에서 먼저 접근해,
알아서들 잘 맺어졌는뎅.

힘든 세상이란게 새삼 느껴지는 영화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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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이루 2009.01.26 22:30 address edit/delete reply

    푸하하하 ㅋㅋ
    이거 오늘에서야 봤는데....숨겨진 버전인가? 그건 먼저 원본을 보구 봐야 이해가 되었을 듯 해~
    계속 귓가에 이봐~~ 이봐~~ 반말로 부르는 듯한 말투가 맴돌아~;;;

    고장나도 알아서 척척 눈 붙이고 다리 갈고 하는 기술이 필수넹.. 재밌었음~

    • 까망별 음머어 2009.01.27 18:24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 참으로 일찍 보셨군.. 경하드리네..

      숨겨진 이야기가 뒤통수를 빠악 하고 치면서...

      원본을 다시 돌이키게 만드는.. ㅋㅋ

      원본 보다 오히려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잼나기도..




정고전가
  • 감독 : 왕정
  • 출연 : 관지림, 주성치 더보기
  • 호진(주성치 분)은 남을 골탕먹이는 악명높은 해결사이다. 진라라(관지림 분)은 재벌의 외동딸이면서도 회사 실정을 파악하기위해 평사원으로 일.. 더보기

휴가 기간동안 보았던 주성치 영화 2편 중 2번째 영화..

아... 이 영화 볼 때는 11살때였구나...
아쉽게도 우리 고향에는 영화관이 없어서,
나는 주성치를 보기 위해 항상 비디오 가게를 기웃거려야 했다.

그 당시에는 홍콩영화가 한창 성황기였을 때라,
비디오 가게 주인 아저씨랑 친해지지 않으면,
주성치 영화를 만나기 힘들었다는 거....

암튼 간에...
간만에 다시 보는 영상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물론, 지금 보면 상당히 허접하고 콧방귀가 나올 정도로 허무맹랑한 내용이 많지만,
그 때의 나를 상기하게 만드는 시츄에이션과,
주성치식의 상상력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만든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해결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더랬지.. ㅋㅋ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나를 감동시킨 것은
관지림이 나온다는 거...

왕조현과 더불어 관지림은 나의 어릴적 이상형이었다.

지금은... 관지림만 이상형이다 -0-/
왕조현은 왠지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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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가이
  • 감독 : 이력지
  • 출연 : 주성치, 정수문 더보기
  • “내가 바로 전설의 홍콩 카사노바, 계란파이 왕자!”

    부드럽고 달콤한 계란파이와 따끈한 밀크 티로 유명한 홍콩 전통 식당 행.. 더보기


간만에 휴가...
고향에 내려가서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일은 많지만 쉬고 싶어서.. -0-;;;

주성치가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영화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 3개를 찾아냈다. 

찾아낸 것 중 2개를 보았는데, 이 영화가 그 중 하나다.

이 영화는 주성치식 멍멍이뻥과 동시에,
가슴이 따뜻해지게 만드는 뭔가가 존재하는 그런 영화다.

전체적인 맥락의 큰 줄기는 진실한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행운, 행복이 가득해 진다는 내용....

흠 그리고... 나도 계란파이 왕자처럼 되고 싶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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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순정만화를 영화화 한 순정만화가 (뭐 말이 이래 --;;)
11월 27일에 개봉한다.....

순정만화란 만화는 (이것도 말이 왜이래 --;;)
말로만 듣던 강풀이라는 감정의 마법사를 접할 수 있었던 첫 작품이었는데,
정말 보는내내 잔잔하게 밀려오는 두근거림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강풀 쵝오~

흠... 남 주인공 나이가 30살이라는 설정...
조금 있으면.. 나도 30.....
나도 이제 고등학생을 만나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투악~~ 퍽!!! 누구야 돌 던진 사람.. -0-;)

암튼 엄청 기대되는 작품인데........
쩝..... 그런데 이걸 누구랑 보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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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밥탱구리 2008.11.24 09:24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거 참 잼나지 않나요?
    책으로도 사고, 공연도 봤고
    영화는 어떠려나 흐흐흐흐

    • 까망별 음머어 2008.11.24 1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흐음~ 읽는내내 반드시 고등학생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감동의 하모니였징...

      므흐흐~

  2. nakaikana 2008.11.25 13:17 address edit/delete reply

    나도 순정만화 보고픈데.... 순정만화 영화보기 TFT라도 만들어야 하나... ㅋㅋㅋ

    • 까망별 음머어 2008.11.25 1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호!!!! 소개팅을 해... -0-;;;;;;;;

      개그, 액숀을 제외한

      멜로, 에로는 항상 이성과... ^^;;




영화관 갔더니, 상영관도 젤루 작더군요..
그래도 기대를 품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얼렐레?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었나??? (--;)' 라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20분 가량의 광고.....
'언제 시작하는거냐!!! .... '

제가 연애 초입기라, 오늘은 기필코 공포영화의 힘을 빌어,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만들어가리라 마음을 먹었던터라..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컸더랐지요.

그런데!!!!
초반 할머니의 경찰 습격 장면을 제외하고는
그 이후론 계속 루즈한 전개...

1. 좀비들이 여고괴담을 봤는지.. 꺄루루~~ 하면서 접근하는 장면,
    여친이 깔깔 웃더군요. --;;

2. 좀비가 소방관한테 얻어 터집니다.
    여친 또 허벌나게 웃었습니다. --;;

3. 실감을 위한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완전히 블레어 위치의 스페인 판입니다. --;;;;


    쓰앙~

    블레어 위치 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
    얼마나 어지러운지.....

    줄곧 스킨쉽 타이밍만 재던 저....  

    멀미로... 하마터면, 영화 보기전에 먹은 것들 쏟아 낼뻔 했습니다.

    여친의 웃음으로 계획도 어긋나 버렸지만,
    영화비도 아깝고 공들인 시간도 아깝고,
    자리를 뜨지도 못하고, 게워내지도 못하고 ....

    진퇴양난.... 배수진.... 사면초가..... 화투판 독박... 등이 떠오르더군요... (ㅠ,.ㅠ;)


## 그래서 결론 !!!!

    '좋다고 하는 영화 평가들은 모두 낚임성 알바글이다!! ' 라는 것.. 

     공포를 원하시는 분은 정말! 진정!으로

     다른 영화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흠.. 뭐.. 평소 마음에 안들던 분이 계시면,

     복수용으로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 사람 인생에 의미없는 78분이 추가시킬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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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되면한다 2008.11.18 0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친-_-?

    • 까망별 음머어 2008.11.18 1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은 퇴색되어버린 3만년전쯤 이야기이지 --;;

      간만에 핑크빛에 물들어볼까 했네만....
      공중으로 부앙~ 하고 떠버린.. ㅠ.,ㅠ




어제 서울극장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사람 디게 많았오요~~ -0-/

으흐흐...

시사회 시작을 알리기 위해,
한 여성 분이 단상으로 올라와서 하시는 말씀..


'지금부터 시사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상영하는 영화는 아직 색보정 작업중이기 때문에,
실제 개봉  영상은 더욱 깨끗한 화질로 상영 할 것입니다....
....
그리고 !!!


실제 개봉 영화의 엔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흠... 놈놈놈 때도 그러더니...
요즘은 엔딩 바꾸는 게 트렌드인가 보네요..


하긴, 워낙에 스포일러가 많다보니, 
철통보안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기대가 떨어지기도 하겠군요.


시사회란,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기에는 더 없이 좋기는 하지만,
스포일러에 의한 관객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


암튼 간에!!!

영화 시작!!!


스토리 :

영화 내용은....
오호!!

으흠!!

아!!

오???

풋!!! <----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딱!!  욱 ㅠ,.ㅠ)

ㅠ,.ㅠ 뭘 더 바래요...


스토리는 조만간 일요일 점심 때,
'출발 비X오 여행' 이런데서 잘 나올텐데!!! (퍽! 켁! )


술을 좋아하는 한 여자가,
술로 필름이 끊긴 상황을 되살려내기 위해,
기억을 찾아 헤맨다는 이야기.
그 와중에 발견되는 진실한 사랑.... ...
끝!!


흠.. 코믹 요소가 많은 영화라서...
실상 스토리는 장대하지 않아요.

더 말하면, 스토리 전부를 얘기해야 한다눙.....-0-;;

*********************************************************************************


영화 전반 분위기:


흠... '올드미스 다이어리' + 'S 다이어리' + '엽기적인 그녀' + '키스할까요' 
등등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

ㅎㅎ 모르겠쭁 -0-? (딱!!! 고마 때리삼... 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밝고, 유쾌합니다.


기존의 어둡거나 무거운 캐릭들은 과감히 배제했고요.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웃음연기를 위해 뽑힌 수재들입니다... -0-/

즉, 개그맨이 많이 출연한다는 것이지요.

흠....

그런데, 이게 이상하게 조합이 잘 되더란 말이지요.

상당수 영화가 그래왔듯이 개그맨의 출연은,
기존 영화인들 사이에 끼어 본연의 색을 잃어 버리고
이도 저도 아닌 경우가 많았거든요.


다시 말해서 개그맨과 함께 연기를 한다고 해서,
코믹적 요소가 극적으로 강화되는 경우가 드물었단 것이지요.

오히려 영화 전반의 질이 낮아지고,
섞이지 못하는 이질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예지원의 깽판(?)이 워낙에 강렬해서
출연하는 모든 개그맨의 연기가 묻혀져 버릴 정도입니다.

(전체적 하향 평준화 -0-????)

즉,

모두가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할까요?
간만에 조화가 잘 되는 연기자들의 모임인 것 같았습니다.


*********************************************************************************


배우:


예지원 :
솔직히 이분 나온 영화는 대한민국 헌법 1조 밖에 못 봤지만,
워낙에 올드 미스 다이어리 (TV 시트콤이었을 때) 에서 잼있게 봐 놔서...
....
이번 영화에서는 상당한 오바를 보여 줍니다.
가끔 그 오바가 조금 과하다.. 싶을 때도 있었지만,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주위에서는 자지러지더군요..

'푸겔겔겔~커억~~ 푸흇~ '하면서 말이죵 -0-;;
....


-------------------------------


탁재훈 :
가문의 영광 등에서 과장된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던 탁재훈과 달리
맨발의 기봉이에서 보여주었던, 시니컬한 연기...

그 시니컬함이 이 영화 속에서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맨발의 기봉이에서 보여주었던, 조금은 무거운 시니컬함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의 시니컬함은 적절한 시기에 웃음을 유발 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표정은 장중한데.....
상황과 합쳐지니 웃기는 것이였지요...


물론,
짐캐리가 암울한 분위기의 블랙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왔던 것에 비견될 수는 없겠지만,
나름 깔끔한 연기 변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질척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잘 섞인 변신이었어요!!.

-------------------------------


다른 분들:
흠.. 그 분들 성함을 일일이 열거하고 싶지만,
워낙에 많아서... 죄송합니다.. (_  _)


그분들은 비록 메인이 되지 못하셨지만,
요소를 빛내 주는 큰 역할이 되기도 하고,
사건의 실마리가 되기도 하며,
주인공의 양과 음의 힘을 배가 시켜주는 조언자 역할도 해주셨지요..

흠... 한 가지 ... 양 + 양  ..... 은.......... 대박이었죠... 푸헬헬.. (여기까지... -0-;;)

효효횻!!

슬램덩크에서 채치수가 가자미로 표현되며,
밑에 깔려 경기 운영 전반에 힘을 실어 주었던 것처럼.. (무슨 뜻인지들 이해...하시죵 -0-?)

여기 출연한 개그맨 분들 모두,
본연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영화를 빛내는 보석들이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감상 :

연기자들의 완벽한 믹싱이었습니다.

이 말 외에 어떻게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치 요즘 뜨고 있는 빠삐코 리믹스 같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주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간만에 깔끔하게 섞인 코미디를 본 것 같아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강츄!!!! (저 알바 아니에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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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되면한다 2008.11.18 0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뭔가 잡다한 영화라는 느낌이 드네요 ㅡ,.ㅡ

    • 까망별 음머어 2008.11.18 1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헐헐헐~ 오래전 글을 지금 읽다니...
      비됴방이라도 가시려는겐가?

      ^^ 암튼 시간 죽이기에는 좋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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