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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인간의 첫 걸음..
by 까망별 음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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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대사가 없이도 영상만으로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영화...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막이 필수이지만,
그래도 월-E와 이브(이바)의 사랑은 보고만 있어도 뭉클뭉클하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분명 감동이 있는 영화인데... 뭔가.. 찜찜... --;;
뭐지?

월-E는 주구장창 묵묵히 일을 한다.
남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도 아니고,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한다..

일이 끝나면, 사소한 발견들에 행복을 느끼며,
오래된 동영상이 보여주는 연인과의 사랑의 장면을 자신도 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기까지는 마치 현대인의 모습을 묘사 한 것 같다..... -0-;;;

그리고 그런 그의 삶 속에 파고든 이브..
월-E는 그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다..... 진짜 바친다 .... --;;

흠.... 갑자기 무서워진다.
결국 우리같은 일벌들이 이쁘고 힘좋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뼈와 살을 다 불살라서,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설정...인 것이다...

꾸어어어!!!!! 그런거였군 --;;
그래도 럭키가이에서는 못생겨도 여자쪽에서 먼저 접근해,
알아서들 잘 맺어졌는뎅.

힘든 세상이란게 새삼 느껴지는 영화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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